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Cholera in Haiti - update 4 아이티 콜레라 유행상황 4

2010년 11월 24일 

2010년 11월 20일자로 아이티 공공보건 인구부는 1415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60,240명(추정치)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차원의 레벨에서 병원에서의 치사율은 2.3%이며 이는 health service level에서 발생하는 사망자의 67%에 해당하고 community level에서는 33%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Port-au-prince 와  대도시지역인 Carrefour, Cite Soleil, Delmas, Kenscoff, Petion Ville, Tabarre and Croix des Bouquets에서는 95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5,778건의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11월 19일에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부는 두건의 콜레라 양성케이스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두 건중 한 사람은 입원중에 있으며 다른 한 사람은 Santo Domingo지방의 그의 거주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GOARN(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를 포함한 WHO/PAHO와 여러 협력기구는 아이티 콜레라 대유행에 대응하여 아이티 정부를 지속해서 돕고 있습니다.
11월 15일 이후에 시민불안사태는 환자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여러 노력들로 인하여 특히 Cap Haitian의 북부도시지역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30만명분의 염소처리수 공급계획과 콜레라 치료에 대한 훈련은 지연되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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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아이티의 상황이 빠른시일내에 좋아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 - 중국, 홍콩 자치구(2010.11.19)

2010년 11월 19일
홍콩 보건부는 2010년 11월 17일에 H5N1의 새로운 인체감염 케이스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자는 59세 여성이었으며 11월 2일에 증상이 시작되어 11월 14일에 입원했습니다. 그녀는 폐렴으로 진단받았으며 지금 위독한 상태입니다.(2010월 11월 19일 현재)
환자는 상해, 난징, 항저우(Shanghai, Nanjing and Hangzhou)를 여행햇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살아있는 새와 가금류와 접촉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지속적인 감시하에 격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모든 것들이 현재까지 비자각 증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근거리접촉에서 생긴 비인두강 흡인물들은 모두 H5에 음성반응을 보였습니다.
감염원에 대한 조사는 현재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2차전파 없는 H5N1 인체 감염의 돌발적인 발생사례는 현재까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21건의 H5N1 인플루엔자 A 인체감염사례가 홍콩에서 보고되었습니다. ( 1997년 18건, 2003년 2건, 2010년 1건)

r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19

Cholera in Haiti - update 3 아이티 콜레라 유행상황3 (2010.11.17)

2010년 11월 17일 - 11월 16일에 아이티 공공보건 및 인구부는 11월 14일까지 콜레라로 인해 17418명(추정치)의 입원환자와 1065명의 사망자(추정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발생지역은 Artibonite, Centre, Nord, Nord-Ouest, Nord Est, Ouest, and Sud의 7개 지역입니다.

대도시인 Port-au-Prince의 Carrefour, Cite Soleil, Delmas, Kenscoff, Petion Ville, and Tabarre지역내에서 콜레라 발생 보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Cite Soleil에서 발생보고건수는 도시내 복잡한 주거환경, 열악한 위생, 음용수 부족등으로 인해  점점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16일에 도미니카 공화국은 아이티에서 돌아온 32세 남성에게서 발생한 첫 콜레라 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

r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17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연방북코카서스지역에서의 폴리오 발생상황

2010년 11월 13일 --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의 북코카서스연방지역에서의 지속되는 폴리오 유행의 국제적 확산의 위험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2010년 8월 12일에 카자흐스탄에서 마비가 왔던 소아에서 분리된 폴리오 바이러스 유전학적 분석 결과는 타지키스탄에서 대유행을 일으키고 이 후에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순환임이 밝혀졌습니다.  
러시아연방에서는, 다게스탄공화국에서 9월 25일에 발병된 폴리오의 추가적인 케이스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북코카서스연방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폴리오바이러스와 같았습니다.
중앙아시아 폴리오 대유행(11월 3일까지 458건의 와일드 타입 polio virus1 케이스 확진) 진원지였던 타지키스탄에서, 2010년 7월 4일 시작된  경구용소아마비백신(OPV)을 사용한 다섯번의 대량 예방접종 캠페인이 실시된 이례로는 더이상 새로운 폴리오 발생건수가 발견되고 있지 않으며 11월 8~12일동안 마지막 6번째 예방접종이 실시되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3건의 WPV1 케이스가 발생했던)에서는, 2010년 6월 28일을 시작으로 경구용폴리오백신을 사용한 4번의 대량 예방접종캠페인이 실시된 이례로 더이상 새로운 케이스가 보고되고 있지 않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2010년 8월 12일에 마비 증상을 보였던 남카자흐스탄 Olbast 의 Saryagach 출신의 7세 남자아이가 유일한 환자였고 11월 첫째 주 까지 2번째 대량 예방접종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9월 25일에 마비증상을 보였던 아이, 즉 러시아연방의 14번째 케이스는  Dagestan 과 Chechnya로부터의 각각 3개의 케이스,즉 6개의 케이스를  북코카서스연방지역에 있어서의 전체 발생숫자로 가져왔습니다(이 문장의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본문을 첨부합니다. 죄송합니다.The Russian Federation's 14th case, the child paralyzed on 25 September, brings the total number of cases in the North Caucasus Federal Region to six, three each from Dagestan and Chechnya.)
이 바이러스의 유전적인 분석은 북코카서스연방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유행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북코카서스연방지역에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연방은 11월 1일에 경구용소아마비 백신을 사용한 1차 대규모 예방접종 운동을 시작했고 11월 말에서 2차 예방접종 실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예방접종 운동 모두 생후 6개월에서 15세 연령의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폴리오유행시기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폴리오 확진 케이스가 나오지 않았지만, 우즈베키스탄이 ”폴리오 유행지역이 아니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급성 이완성 마비 케이스로부터의 대변 샘플이 WHO에서 공인받은 실험실에서 현재 실험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유행을 탐지해 낼수 없는 상태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접경지역에서 러시아에서 도착한 후 얼마 안있어 우즈베크족 사람이(최소 한명이상) 무기력증이 발병하였습니다. 이것은 우즈베키스탄을 떠나기 이전에 발생되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정부의 북부 코카서스연방지역이나 중앙아시아로 부터 유입된 폴리오바이러스로부터 위험지역에 있는 국가들은 AFP 감시 강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시체계는 WHO에서 인정한 연구소에서 모든 샘플을 안전하게 처리하며, 폴리오에 대한 면역 커버리지를 높게 유지라고, 지역주민의 면역 격차를 줄이는 경구용폴리오백신을 사용한 면역력 증진활동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WHO 국제 여행 및 보건 가이드라인 권고에 따라 폴리오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여행자들은 사전에 경구용 폴리오 백신을 3도즈 이상을 접종 받아야하며 출발전에 폴리오 백신을 추가접종받아야 합니다.
폴리오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폴리오 유행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다면 반드시 폴리오예방접종을 받아야만 합니다. 폴리오 유행지역 여행자들은 출발전에 경구용소아마비 백신 최소 1도즈 또는 떠나기전 완벽한 폴리오예방접종을 받아야만 합니다.
WHO 유럽지역 사무소에서는 국제보건법에 따라 러시아 연방정부의 북부 카프카스지역과 중앙아시아에서 폴리오 유행에 대해 모든 회원국들이 공중보건위기에 따른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13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콩고민주공화국 폴리오 대유행소식-업데이트1

콩고에서의 폴리오 발생상황-업데이트

2010년 11월 9일
급성척수성소아마비가 유행하고 있는 콩고민주 공화국의 Pointe Noire에서 184명의 급성마비 케이스와 85명의 사망자가 보고 되었습니다.

4건의 케이스에서 wild poliovirus type1이 확인 되었고 나머지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사망을 포함한 보고된 환자대부분의 연령은 15세 이상이었습니다. 
유전적 시퀀싱결과 대부분의 케이스들은 이웃국가인 앙골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폴리오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콩고에서는 2000년에 마지막으로 polio 국내 발생건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Pointe Noire의 항구도시 부근에서 발생하였고  Niari 5건, Bouenza 2건, Brazzaville 1건, Kouilou 2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콩고정부는 국민들에게 폴리오유행에 대해 경고하였으며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WHO, UNICEF, USCDC 등을 포함한 주요 파트너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1가 경구용 폴리오 백신을 사용한 첫 백신접종이 11월 12일(금요일)에 Porte Noire와 Kouilou(앙골라의 Cabina지방에 인접한)의 전인구를 대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최소 3개의 전국적인 백신접종운동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콩고 나머지 인구를 대상으로한 예방접종은 1가 경구용 폴리오 백신을 사용하여 11월 18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r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09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콩고민주공화국 폴리오 대유행소식

Polio in Congo

2010년 11월 4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120건의 급성마비 증상과 58건의 사망자가 나오는등 (척수성)소아마비의 급성 대유행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첫 감염자 보고는 10월초에 나왔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케이스중 절반은 최근 10일간에 보고되었습니다. 두건의 케이스에서 wild poliovirus type1 이 확인 되었고 나머지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였습니다. : 현재 분석가능한 환자 정보 43건중 33건은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발생 했으며, 5세 이하에서는 1건, 7~13세에는 3건, 26~58세에서는 5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급성유행은 외부에서 유입된 poliovirus때문입니다. 콩고에서는 2000년에 마지막으로 polio 국내 발생건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명확한 유입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Pointe Noire의 항구도시 부근에서 발생하였고  Dolisie 2건, Kayes, Bouenza, Brazzaville, and Mvouiti에서 각 1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콩고정부는 국민들에게 폴리오유행에 대해 경고하였으며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WHO, UNICEF, USCDC 등을 포함한 주요 파트너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1가 경구용 폴리오 백신을 사용한 최소 3개의 전국적인 백신접종운동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캠페인의 대상자 숫자와 지역, 타켓연령은 시시각각진화하는 질병의 양상에 기초하여 콩고정부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환자발생건수가 매일 보고되고 있습니다.
poliovirus의 유입을 빠르게 감지해내고 그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중앙아프리카, 소말리아반도(Horn of Africa) 인접국가는 AFP Surveillance(급성이완성마비 조사: 폴리오 바이러스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국가들에서는 또한 바이러스의 유입시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집단 면역수준을 강화하여야만 합니다.
WHO의 국제여행시의  권고사항에 따르면,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을 입출입하는 여행자들은 반드시 폴리오예방접종을 받아야만 합니다.
2009년 과 비교할 때 올해 98%의 환자감소를 보인 나이지리아에서의 최근 사례에서 처럼, 폴리오 박멸에 최우선을 다한다면 앙골라에서의 지속적인 유행을 억제시키고 콩고에서의 새로운 대유행을 멈출수 있을 것 입니다.

r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04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아이티 콜레라 유행상황2 (2010.11.04)

Cholera in Haiti - update 2

2010년 11월 4일 
11월 3일자로 아이티 보건부는  아이티에서 442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6742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환자가 주로 발생한 지역은 Artibonite, Centre, Nord, Nord-Ouest, and Ouest였다.
미국 질병예방센터(USCDC)의 조사에서 현재 아이티에서의 콜레라 대유행을 일으키는 균주는 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콜레라 균주와 매우 유사한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r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1.04

아이티 콜레라 유행상황 (2010.10.28)

Cholera in Haiti - update



2010년 10월 28일
10월 27일자로 아이티 보건부는 아이티에서 사망자 303명을 포함한 4722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했다. 확진환자가 발생된 지역은  북부 아르티본태강 유역에서 76.5%, 중부지역에서 22.9% 이었다.
콜레라유행에 대한 아이티의 국가적 대응 전략의 우선순위는, 첫째 지역사회 수준에서 가족들을 보호하고, 둘째로 국가에서 이미 운영중인 일차 보건의료 센터의 역할을 강화화고, 셋째로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지정 병원과 콜레라 치료센터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Vibrio cholerae 01 Ogawa  균주가 분리 되었으며,  국립공공의료연구소(LNSP; the National Public Health Laboratory)와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USCDC; the US centre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실험 결과 이 균주는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furazolidone, nalidixic acid, and streptomycin 과 같은 항생제 내성을 보였다.
또한 실험결과에서 균주는 tetracycline, doxycycline and ciprofloxacin에 대해서는 감수성을 보였다. 이 균주에 대한 완벽한 염기서열 분석은 현재 진행중이다. 

ref) WHO(www.who.int) Global Alert and Response, 2010.10.28